방송으로인생을배우다

진태현박시은 새벽 양대창 데이트 그리고 진태현의 고민은?

럭키마르셀 2020. 3. 3. 09:30

동상이몽 진태현 박시은 부부!

요즘 너무 예쁘게 그리고 닮고싶은 부부인데요~

첫방송에 새벽루틴을 보여주신 것도 놀라웠는데 입양한 딸 이야기까지 굉장히 마음 단단한 부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어젠 새벽에 양대창을 먹으며 데이트 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왔었는데요~새벽양대창 ㅠ 정말..보다가 배고팠어요 ㅋ 

저도 결국 못참고 집에있던 순대랑 맥주한캔 하며 봤답니다 

아..이번주엔 곱창이나 대창 사 먹어야겠다며 ㅠ

볼수록 먹고싶어지는 ^^

새벽에 양대창!ㅋ 여배우 라고 막 예쁜 모습만 보이려고 안해서

더 좋은 박시은씨 입니다.

새벽 양대창집에서 박시은씨의 오래된 팬 분을 만나 인사도 하고 사인도 해 주는 모습!

99년도부터 팬이라니..옛날 박시은씨 사진까지 보여주는데

박시은씨 정말 안늙고 그대로인 것 같아요 

그리고 진태현씨의 고민도 털어놓는 장면이 나와..
매우 공감되었어요

왠지 박시은씨 앞에서는 막 고민 얘기하고싶고 그럴 것 같아요

방송보면 진짜 속깊은 분 같이 느껴집니다.

진태현씨의 고민은 영화에서 본인이 하고싶은 역활 ,배우로써의 욕심 등에 대해  얘기 하였는데요 

고민은 하지만 이제는 남편 그리고 가장으로써 이런 고민이 잘 못 된 것 같다며 현실에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이 든다고 얘기합니다.

결혼을하고 가정에 충실하다보니 내 꿈은 어느새  순위가 밀려 있쟎아요..

내가 하고싶은일을 하기 보다는 먼저 가족을 이끌어 나가야하는 그런 위치가 바뀐거죠..오롯이 개인으로써의 나에서 가족을 책임져야하는 나로..모든 남편들 가장의 생각들 일 것 같아요

박시은씨 대답

가장의 무게를 둘이 함께하자고 얘기합니다.

맞는 말이죠..요즘은 이렇게 많이들 흘러가고 있지만 아이가 생기고나서는 또 다른문제 ㅠ

좋을때나 힘들때나 자기꿈은 늘 품고 있으면 언젠가 그자리에 갈거라고 얘기하는 박시은씨!

인생멘토 같은 ..

새벽에 양대창 먹으면서 저렇게 진지한 얘기들을 하고 ㅎㅎ 

두분은 일반인들의 밤과 새벽이 같은 느낌 이에요~

볼 때마다 마음 큰 어른 같은 느낌의 박시은씨!

방송보며 저도 은근 신랑에게 살짝 기대고 있었는데 반성하게 되더라구요~언젠가 그자리에..

새벽루틴!

닮고싶은 부부 진태현 박시은씨 동상이몽에 오래오래 나오셨으면 합니다 ^^